공범자들1 기레기여 돌아오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마치 그것이 이 사회의 전부 일 것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이 사회 면면에서는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지만 많은 일과 사건들이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그 어디 즈음에서는 치열하고 끈질기게 불의와 불합리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는 방송 언론인들이다. 어렸을 때는 알지 못했다. 당연히 뉴스라는 것은 이해관계를 떠나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시청자들에 알린다고 단순하게 믿어왔고 의심치 않았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옛날 속담에 틀린 말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딱 들어맞는 경우도 드물다. 우리가 사실만을 얘기한다고 믿었던 공영방송은 붙여진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부정한 정치권력에 굽신거리며 그들의 개가 되어갔다. 그들의 입맛.. 201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