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3 새해 다짐이 다짐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2022년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다짐했던 일들을 잘해나가고 계신가요? 아니면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나요? 언제나 다짐을 쉽고 실행은 어렵습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니깐요. 몸에 익어 습관이 된 행동을 하루아침에 바꾸려면 잘되지 않아요. 평소에 하지 않았던 영어 공부를 하루에 3시간씩 하겠다. 보통 9시가 넘어서 일어나는데 새해부터는 6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겠다는 다짐은 다짐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의 생활패턴을 무시하고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몸과 머리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차츰차츰 정도를 늘려나가야 합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뛰기 위해 그전에 10km, 하프 코스를 뛰며 몸을 만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 2022. 2. 5. 나 vs 아침잠 아침 기상 후 회사 출근 전까지의 시간을 잘 활용하기로 마음먹은 지 몇 달이 넘었지만 아직 계획대로 실행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알람이 울리면 손은 눈보다 빨리 핸드폰을 찾아내 울려되는 알람음의 숨통을 끊어 버린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오늘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구나.' 자책하며 기상하는데 마치 그 모습이 패잔병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일찍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고 매일 쓰는 글의 초안을 완성하자는 결심은 하루를 채 넘기지 못하고 쉽게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만다. 무언가 절실하지 않고 의지가 부족해서 일까? 오늘은 나와 같이 아침잠과의 승부에서 참패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사를 소개하려고 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4075 기사에서는 우.. 2018. 3. 23. 태도에 관하여 서른을 넘기고 서야 책을 가까이 둘 수 있었다. 큰 노력 없이도 책에 손이 가기 시작했고 친구보다 책을 더 즐겨 찾았던 거 같다. 그전까지만 해도 1년에 책 한 권 완독 했던 뿌듯한 경험이 없던 나였다. 작년에는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올해도 지금의 속도로 보아 그 기록도 넘어서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본다. 내가 책과 가까워진 계기는 무엇보다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얻고자 책장을 펼치면서 시작되었던 거 같다. 회사생활이 순탄치 않을 때에는 오랜 직장생활의 경험이 담겨 있는 인생 선배들의 책과 자기개발서를 찾아 읽었고, 연애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섬세한 문장으로 가득 찬 에세이나 흡입력 충만한 소설을 찾아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기도 했다.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지만.. 2018.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