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1 함께 갈 때 멀리간다. 도깨비의 공유가 아니다. 'share: 공유' 나누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나는 아직 공유에 서툴다. 그리고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초연결 사회, 정보의 홍수'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들고 있어도 모든 정보를 수용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그중 원하는 정보를 고르는 작업 또한 만만치 않다. 정보 검색 중 자극적인 광고에 현혹되어 시간을 허비한 적도 적지 않다. 넘쳐나는 정보 중에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취합하여 퀄리티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앞으로 유망 산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스친다. 언젠가 봉사활동에 나가는 사람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언뜻 보기에 봉사 활동하는 사람들을 뭔가 다른 세계의 사람들로, 때로는 사연이 있는 사람들로 여겨졌다. 자기 시간과..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