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1 호칭과 돈 그리고 딜레마 그래도 사람 모인 곳이라면 어디서나 권력을 작동하게 하는 두 가지를 피해갈 수 없으니 바로 호칭과 돈이다. (중략) 호칭의 간소화와 지출의 민주화가 노년 초년 할 것 없이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는다면 괜한 체면의 무게로 뒤뚱거리는 삶이 좀 더 가벼워질 것 같다._닉네임이 더치페이와 만났을 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382814&sid1=001 간혹 회사 외 모임에서 회식 자리를 가질 때 회비를 모으게 된다. 나에겐 수영장 모임과 스터디 모임이 있는데 보통 2만원을 인당 회비로 낸다. 뭔가 3만원은 부담스럽고 1만원은 학생들의 것 같아 성인들이 주류인 모임에서 2만원이 주는 마음의 평화는 이루 말할 수 없다... 2018.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