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1 네가 가라 워크샵 주말에 소파에 널브러져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가 '회사 가기 싫어'라는 제목의 오피스 모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마침 '워크샵'편이 방영되고 있었는데 워크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반되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예를 들면 단체 티셔츠를 맞출지, 맞추게 된다면 무슨 색이 좋을지 워크샵을 위해 회의를 열거나 계속 퇴짜 맞는 워크샵 기획안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상사에게 결재 올리는 일 그리고 술자리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여사원들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일 등 현재 많은 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아주 사실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게 예능감을 가미하여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다. 사실 재미있었다기보다 '웃프다'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듯하다. '회사가기싫어' 공식 홈페이지http://program.. 2018.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