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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2

기레기여 돌아오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마치 그것이 이 사회의 전부 일 것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이 사회 면면에서는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지만 많은 일과 사건들이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그 어디 즈음에서는 치열하고 끈질기게 불의와 불합리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는 방송 언론인들이다. 어렸을 때는 알지 못했다. 당연히 뉴스라는 것은 이해관계를 떠나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시청자들에 알린다고 단순하게 믿어왔고 의심치 않았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옛날 속담에 틀린 말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딱 들어맞는 경우도 드물다. 우리가 사실만을 얘기한다고 믿었던 공영방송은 붙여진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부정한 정치권력에 굽신거리며 그들의 개가 되어갔다. 그들의 입맛.. 2018. 4. 3.
외치자 우리의 권리를 진실은 왜곡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은 상상조차 어려운 고통 속에서 긴 시간을 버티고 살아가야 했다. 피해자지만 세상에서는 알아주지 않고 파괴된 그들의 삶은 얼마나 처절하고 아팠을까. 요즘 뉴스에서는 현재보다 과거의 사건들을 재조명하고 많이 보도하고 있다. 5.18 민주항쟁은 북괴군의 개입으로 시작되었고 북괴군의 저항에 대응용으로 발포가 불가피했다는 뻔뻔한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문서가 하나둘씩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사고를 최초 보고 받은 시간은 조작되었고 대응 또한 적절하지 못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마침내 나왔다. 이명박 정권 당시 은밀하게 국가의 안위를 목적으로 활동해야 했을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하여 이념몰이의 선두에 섰으며 저질의 언론 플래이로 나라를 더럽혔다는 사실이 이제야 국민들..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