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2 정보가 곧 권력인 세상 우리는 정보가 곧 권력인 세상에 살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의 삶과 정보는 치킨과 맥주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빅뱅의 승리와 정준영 그 외 관련 인문들도 카카오톡에 배설해둔 본인들의 대화 내용 정보(데이터)가 복원되면서 골로 갔다. 이렇듯 데이터는 사건에서 빼박 물증이 되기도 하지만 거짓 정보는 우리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한다. 가짜 뉴스를 생각해본다면 그 이면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가짜 뉴스로 대통령이 간첩이되기도 하고 강원도 산불이 났을 때에는 대통령 음주 및 보톡스 시술 의혹이 극우 유튜버들로 통해서 보도되기도 했다. (너무 유치해서 내 눈과 귀를 의심했다.) 거짓 정보를 생산하고 그것이 마치 사실인양 퍼트려되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돌려본다. 증권가 찌라시를 생각해보라. .. 2019. 4. 29. 녹색 창 우리는 하루에도 수차례 인터넷 검색을 한다. 찾고자 하는 정보가 없더라도 실시간 검색 순위를 보며 어떤 키워드가 현재 핫한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고 자극적인 인터넷 기사나 광고에 본인도 모르게 손이 가기도 한다. 이제 더 이상 인간의 삶에서 인터넷을 따로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인간의 인터넷 의존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고 그 영향력 또한 비례하게 커지고 있다. 얼마 전 그 영향력을 휘둘러 사용자들을 기만한 사건이 있었다.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네이버에 연맹에 불리한 기사를 독자가 볼 수 없게 편집을 요청하였고 네이버는 그 요청을 들어주었다. 나는 이것이 세월호 사고가 터지고 청와대에서 공영방송인 KBS, MBC에 현 정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뉴스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과 근본.. 2018.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