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세상은 아주 계산적이다. 무엇을 하든 득과 실을 따지고 효율성이 중시된다.
2. 경제학은 숫자나 효용성만 다루는 학문 같지만 인간 심리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면 행동경제학과 법 경제학이 있다.
3. 사실 인간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라 경제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게 생겨먹었다. 선물은 생각보다 상대방을 만족시키기에는 효과적이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관심과 애정을 담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다.
4. 두 가지 선택지 (Money or gift) 중에 택일해서 최대의 효과(효율의 극대화,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를 어느 가치에 더 중점을 주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설령 그것이 눈치 없는 행위가 될지라도.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92202940&Dep0=news.chosun.com
이 칼럼을 읽다가 예전에 공부했던 영어 dialogue가 생각나서 공유한다.
A: Barbara, does your mother prefer money or a gift?
B: Money, actually. My mother is really picky, so she really likes selecting her own gifts.
A: But isn't that a little impersonal?
B: I used to pick out things that were meaningful. But they ended up being the wrong things.
A: I'm afraid we're losing the art of gift giving.
B: Let's just say that we're getting more prac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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