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가 가라 '여행'

EDM을 즐기러 가는 길,

by Act first, Reflect later. 2018. 5. 25.
반응형


오전부터 해가지기 전까지 팟퐁(실롬로드)과 카오산로드에서 신나게 송크란 축제를 즐겼다면 지금 부터는 이 여세를 몰아 송크란의 밤을 제대로 즐기러 다음 축제 장소로 이동하였다. 바로 EDM Festival이 열리는  콘서트 홀로. 





 S2O (Songkran Music Festival, The Biggest Wettest Party.. ) 

http://www.s2ofestival.com




사실 여행 계획을 짜면서 EDM Festival 까지  경우 너무 고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티켓 구매를 망설였다. 자칫 무리한 스케줄은 귀중한 시간과 돈을 들여 떠나온 여행을 순식간에 노동으로 바꾸기도 한다. 물론 그런 걱정은 천만 다행히도 기우에 불과하였지만.  



방콕에서는 마치 한증막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후끈되는 날씨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탓에 주로 이동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Grab이라는 어플을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자신의 현 위치  가고자 하는 목적지, 타고자 하는 차량 (택시, 자가용 그리고 오토바이)을 지정하면 현 위치 주변의 기사분들이 콜을 받고 태우러 오는 방식이다. 이때 출발지와 도착지 거리, 가격 그리고 도착 예정시간 등이 안내되어 더운 날씨에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큰길로 나가 택시를 잡는 수고스러움을    있어 좋다. 가격은 일반 meter taxi 보다는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이용할 경우 만족도가 꽤나 높을  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https://itunes.apple.com/us/app/grab-ride-hailing-app/id647268330?mt=8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반응형

'네가 가라 '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d bye, Bangkok.  (0) 2018.05.29
비트를 내려주세요.  (0) 2018.05.28
물총이 가져다준 '행복'  (0) 2018.05.16
우리가 '방콕'을 선택한 이유  (0) 2018.05.14
사와디캅, 방콕  (0) 2018.05.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