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 나은 서른을 위하여!

유일한 자산

by Act first, Reflect later. 2018. 3. 5.
반응형

'결국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제공되는 것은 하루 24시간이지 않을까? 그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다.'





다들 습관처럼 '나는 시간이 없어.'라고 얘기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알게 모르게 흘려보내는 자투리 시간이 많다. 아침잠에서 깨어 출근하기 전까지의 시간과 출, 퇴근 시 길에서 보내는 시간, 점심시간 마지막으로 퇴근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하루 2~3시간 정도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나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면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고 그 이후의 시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좋다. 나는 이 시간을 이용하여 영어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편인데 주 5일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10시간 이상의 시간을 자신한테 선물할 수 있다. 직접 해본 결과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었고 무언가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었다. 


 

1) 조금 일찍 잠에서 깨어 25분 정도 영어 문장을 읽고 외운다.

2) 출, 퇴근길에서는 그날 외운 내용을 영어 팟캐스트를 들으며 쉐도잉을 한다.

3)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을 회의실에 들어가 책을 읽거나 외운 영어 문장을 암송해 본다.

4)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운동을 가기 전에 책을 읽거나 영어 공부를 한다.

5) 자기 전 30분 책을 읽는다. 



시간 낭비를 부추기는 요소에는 TV와 디지털 기기가 있었다. 어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 45분 정도라고 한다. 화장실을 가거나 밥을 먹을 때, 사람을 만나 얘기를 할 때, 심지어 길을 걸을 때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 스마트폰은 물론 우리의 삶에 편리함과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었지만 우리가 잘 사용하지 못할 때는 중독이 되거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나의 경우는 SNS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그래서 시간 절약을 위해 정해놓은 시간 30분만 SNS를 한다던지 자기 전에는 양질의 수면을 위해 스마트 폰을 침대에서 멀리는 두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다 보면 자정을 훌쩍 넘을 때도 많지만.... 





"사실, 인생에서 당신이 가진 유일한 자산은 '시간'입니다."   _스티브 잡스 

반응형

'더 나은 서른을 위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색 스쿨버스  (0) 2018.03.07
서민적이다.  (0) 2018.03.06
Enjoy it.  (0) 2018.03.03
믿지 마, 그리고 괜찮아  (2) 2018.02.28
호칭과 돈 그리고 딜레마  (0) 2018.02.27

댓글